고속터미널에서 개운죽을 샀다..
이제 나에게 행운이 오려나??
봄이라 ....
뭔지 모를 변화가 필요 할 때인듯...
이리저리 생각해 보다가 문득 방 인테리어를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어서.
그러나!!!
인테리어 말이 거창하다... 음... 엄청난 비용의 압박이 있을 듯한 단어다.
간단하게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보다가 회사에서 주워온 책꽂이(?) 선반(?) 정체모를 뭔가를 리폼해보기로 했다.
+
내가 좀 싫어라하는 필름 시트지... 체리목 필름 시트지...
바닥에 놓여져 있던거라 이리저리 상처도 많이 난 듯한.
우선 깨끗하게 닦고~
깨끗한지 티도 안남 ㅎㅎ
타일을 붙이고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백시멘트를 바르고 닦아내면 끝~!
근데 뭔지 모를 부족함 ㅠㅠ
처음 해보는건데 첫술에 배부르랴??
나혼자 만족하고 내가 쓸건데 저쯤이면 괜찮지 ....